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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베이스]UIUX디자인스쿨 레퍼런스 분석 7 '멜론'
    UXUI/레퍼런스 분석 2023. 7. 31. 09:15

    멜론

    한국의 대표적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조사하고 싶은 이유
    우수수강생 입과 과제 어플로 멜론을 정해서 과제 할 겸 분석해보기로 했다. 

     

    화면분석  및 개선점

     

     

    홈화면

    1) 홈 : 어디를 가도 홈 아이콘을 누르면 홈으로 돌아온다. 

    2) VIEW : 최신 소식, 스테이션, 매거진

    3) 검색 : 검색기능, 칩 필터, 장르 바로가기, 음성 검색

    4) 음악서랍 : 최근들은, 좋아요한, 내 플레이리스트, 많이 들은, 가사 하이라이팅, 팬맺은, 내가 쓴 댓글, 뮤직DNA, 다운로드한

    5) 바로가기 : 프로필 수정, 이용권 탐색, 멜론차트, 최신음악 등 감상 관련 기능 모음, 스페셜, 내 기록, 혜택, 전문가 선정, 멜론 공식 SNS

    6) 라운지 : 개인 등급 확인, MVIP, VIP 혜택 사용 공간 

    7) 캐시프렌즈 :  각종 이벤트 참여를 통해 멜론 캐시를 받을 수 있는 리워드 서비스 제공, 캐시로 이용권, 곡,, 앨범, 뮤직비디오 구매 가능

     

    * 개선점 1  아이콘 직관성 부족

     

    🙁 VIEW, 음악서랍 아이콘을 봤을 때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인지할 수 없다.

    🛠️ 직관적인 아이콘을 통해 사용자의 빠른 UI 해석 및 이용 지원

    사용자가 또는 사이트를 처음 접했을 , 인터페이스의 요소와 기능을 빠르고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있게 하기 위해 직관적인 아이콘으로 개선해야 함

     

    * 개선점 2  개인화와 상관 없는 기능 상단 노출

    🙁 사용자와 직접 관련 없는 '최신 음악', '멜론차트' 등의 타이틀이 상단에 노출되어 있음

    🛠️ 믹스메이커를 상단 노출하여 빠르게 상황에 맞는 노래 믹싱할 수 있도록하여 개인화 촉진

    비즈니스 지속을 위해 상단에 배치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면 최상단에 위치한 '내가 좋아할 음악' 캐러셀 가장 우측에 믹스메이커를 배치하여 사용자가 언제든 상황에 맞는 노래를 믹싱할 수 있도록 지원 

     

    * 개선점 3  신규 이용자의 취향 구축이 어려움 

    🙁 취향 구축에 대한 기능이 홈화면에 있다가 없어졌는데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음

    믹스메이커가 가장 나의 취향에 가까운 노래를 제공하고 있으나 '바로가기' 메뉴에 감상을 위한 다른 메뉴들과 섞여 있어서 하나씩 눌러보지 않는 한 찾기 어렵다. 

    🛠️ 좋은 기능은 상단 노출하여 접근성 개선하여 긍정적인 경험 촉진

    개선점 2와 같이 위치를 변경하여 접근성을 개선하여 좋은 결과값을 얻는 경험이 지속된다면 신규 이용자의 이탈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 개선점 4  아이콘 직관성 부족,  필요성에 대한 의문,  사용성보다 마케팅을 우선으로 한 배치 

    🙁 (캐시프렌즈) 기능을 이해하기 어렵고 의문이 드는 아이콘과 워딩, 기능 내 부족한 설명에 따른 혼란 가중

    아이콘과 텍스트를 아무리 봐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비트코인 같이 생겨서 들어가기 싫다.

    탭하면 인포메이션 아이콘이 따로 있지만 바로 알아보기 어려워서 한참 지나서 설명을 읽게됐다. 읽어봐도 그닥 필요하지 않은 기능이었다. 

     

    🙁 사용자보다 마케팅을 우선으로 한 배치로 반감

    내가 일반 사용자여서 공감이 안 가나 생각해보았지만 해당 등급 사용자들이 바로 사용하게끔 홈화면에 배치했다기 보다는 혜택을 노출해서 해당 등급을 달성하게끔 유도하려는 마케팅처럼 보인다. 활성사용자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다. 

     

    🙁 앱 내 서비스 이용을 위한 리워드를 커머스와 연결했지만 혼란만 가중

    '커머스'가 아닌 '음악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이 사서 효용성도 없는 물품을 올려 놓고 '지금 획득 가능한 캐시'라는 워딩으로 사용자가 '혜택'을 보는 것처럼  구매를 유도한다. 캐시로 물건을 산다고 잘못 오해할 수 있음

     

    🛠️ (캐시프렌즈) 이미 획득한 캐시 안내 및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라이팅을 통해 안내와 활성 사용자 유치를 동시에

    사용자가 쓰임을 이해하기 어려운 '획득할 수 있는 캐시' 보다는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도록 '획득한 캐시'로 바꾼다면 주의를 끌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발생한 활성 사용자가 앱 내 서비스 및 작품을 구매하여 진정한 의미의 '혜택'을 본다면 선순환 가능성 있음 

     

    🛠️ (라운지, 캐시프렌즈) 활성사용자를 분석하여 위계 재설정하여 앱 정체성 유지

    활성사용자수를 분석하여 바로가기 메뉴에만 있어도 충분한 기능인지 재평가하고 빈 자리에 개인화를 도울 수 있는 방안 마련하여 사용자의 혼란 방지하고 본질적인 기능에 집중하여 충성 고객 유치    

     

    * 개선점 5  재생 모듈의 공간 차지

     

     

    🙁 재생하지 않는 상황에도 공간을 차지하는 재생 모듈

    재생중이라면 재생 모듈이 뜨는 게 맞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도 계속 떠있어서 공간을 차지한다. 

    🛠️ 밀어서 사용 중단하여 간편하게 쾌적한 탐색 환경 제공 

    밀어서 사용 중단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가 홈화면을 탐색하는데 방해하지 않도록 개선 

     

     

    * 개선점 6 부분 선택 일관성 부족

     

    🙁 부분선택이 있었는데..없다? 여러 노래를 바로 담을 수 없는 불편함 

    멜론 DJ 플레이리스트, 최신음악 등 주요 플레이리스트에서 부분 선택이 아예 없다. * 내 플레이리스트 > 편집 기능에서는 제공

    🙁 음악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의 특성상 리스트를 제공하더라도 사용자가 음악을 들어보면서 마음에 들 경우 추가하여 현재 있는 개별 추가에 대해 불만이 없을 수도 있으나,

    🙁 이미 아는 노래를 발견한 사용자의 입장에서 복수 선택하여 추가하고 싶지만 전체 선택 후 담지 않을 음악만 선택해제하거나 하나씩 담을 수밖에 없는 불편함이 있다. 

    🛠️ 부분 선택 기능을 일관성 있게 배치하여 다양한 선택 옵션 제공하고 혼란 예방

     

     

    사용자 분석

    멜론을 사용하는 이들의 연령대별 비율은 10대 50%, 20대 43%, 30대 37%, 40대 34%, 50대 33%다.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사용, 사용 이유 중 가장 대중적인 이유는 '익숙해서', '오래 써서'

     

    10대(10~19세)

    • 최신 히트곡과 인기 아티스트를 선호하는 경향
    • 음악과 관련된 소셜 미디어를 자주 이용하여 음악 공유와 추천을 즐김
    • 트렌디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탐색하며, 다양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사용

    20대(20~29세)

    • 유명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인디음악과 다양한 음악 장르에 관심을 갖음
    •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플레이리스트나 음악 추천 서비스를 활용하여 음악을 선택
    •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거나 몰입하여 청취하는 경향

    30대(30~39세)

    • 가족, 친구와 함께 음악을 공유하고 감상하는데 중점을 둠
    • 과거에 좋아했던 음악을 다시 듣거나 추억에 젖어 음악을 선택
    • 특정 장르나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음

    40대 이상(40세 이상)

    • 자신의 취향에 충실하며 음악을 선택하는 경향
    • 음악을 듣는 것을 즐기면서도, 가끔은 정적인 분위기를 즐기는 경우도 있음
    • 감성적이거나 고전적인 음악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음

     

    며칠 써본 나의 생각

     

    연령대별 행동 특성 분석을 통해 개인화 서비스 제공 필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사용자들의 선호도와 행동 패턴을 꾸준히 분석하여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를 듣는 이유 중 유튜버, 댓글 작성자와 소통하면서 감상을 나눌 수 있다는 감성적인 요인도 있지만, 각 음악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의 낮은 사용성 때문에 남이 만들어 놓은 플레이리스트를 듣는 현상이 가속화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