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UIUX디자인스쿨 5주차_03

5주차 개인 과제

당근마켓 클론디자인 

저번주까지는 간격과 클론디자인을 따로 했는데 이번주에는 클론디자인 후 각 UI컴포넌트에 대해 역할에 대해 함께 정리해야한다. 

아주 똑같이 따라하려면 정확한 폰트를 알지 않고서는 일관성 있는 디자인이 어렵다.

 

이번에도 과제에서 제공하는 사진 크기를 모바일버전으로 조정해서 사용했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줄간격은 계속 바뀌고, 구분선의 위치 또한 소수점까지 조정해야 해서 너무 혼란스러웠다. 일관성 있게 하고 싶은데 도무지 좌우 마진, 타이틀 일부 말고는 일관성 있는 디자인이 어려웠다. 아이콘도 비슷한 역할인데 베리에이션을 줘야해서 모양이 미세하게 달라지는데 이게 맞나 혼란스러웠다. 

 

원본 사진 위에 내가 디자인한 컴포넌트를 올려놔보고 똑같은가 비교해보고 간격에 유의해서 배치했다.

 

똑같이 따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무에서는 개발, 디자인라이브러리를 고려해서 소수점은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일관성 있는 값을 적용해야 한다고 하던데 원본사진이 모바일 화면과는 거리가 멀어서 일부러 모바일 환경을 연습하려고 화면비율을 임의로 줄였다. 화면비율에 대한 과제 가이드가 따로 없어서 잘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저 토끼 일러스트는 원본에서 잘라서 붙여도 되는건지 아니면 실제로 그려야 하는건지 몰라서 똑같이 그렸다..넘..재밌어..! 과제 하다가 쉬는 겸, 펜툴 연습할 겸 그렸다. 

 

쿠폰북부터 생활서비스까지 아이콘을 어도비 일러스트로 만들었다. 거의 다 만들었을 때쯤에 UI컴포넌트 분석이니까 굳이 따라 그리지 않아도 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간 낭비였나 싶었는데 어쨌든 다양한 툴 경험도 필요하니까 연습삼아서 끝까지 그렸다. 뿌듯.. 어도비 일러스트랑 피그마랑 단축키나 기능에 차이가 있어서 언어 2개 쓸 때 0개 국어 되는 것 마냥 좀 헷갈리긴 했는데 별 수 있나. 역시 아이콘은 어도비일러스트에서 해야 된다. 장하다..한단계 성장했군아..^^